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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에서 첫 독감 환자…지난해보다 3주 빨라

충남에서 올들어 첫 독감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 말 호흡기 질환자의 표본검체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09년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A 09형 인플루엔자가 검출됐습니다.

이번 바이러스 검출은 지난해보다 3주나 빠른 것으로 독감의 조기 유행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증상이 일반 감기와 비슷하지만 38도 이상의 갑작스런 발열과 기침, 두통 나타날 수 있고, 어린이들은 구토, 설사 복통 증세를 보일 수 있다며 예방접종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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