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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악의 미세먼지 닷새째 '켁켁'…내일 좀 나아진다

공항진 기상전문기자 zero@sbs.co.kr

작성 2018.11.07 17:11 수정 2018.11.07 17:1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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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벌써 닷새째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충청과 호남에는 계속 발효 중이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은 미세먼지가 조금 옅어지면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충청과 호남은 여전히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서 답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3시 현재 충북과 대전, 충남과 전북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평상시 늦가을 날씨보다 최고 4배 정도나 많은 겁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오르내리는 것은 오늘(7일)로써 벌써 닷새째, 충청과 호남 대부분 지역에는 계속해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밤에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을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닷새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것은 대기가 정체돼 국내에서 발생한 먼지가 계속해서 쌓이는 데다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환경부는 내일 전국에 비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미세먼지도 물러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