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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간선거 개표 진행…상원 선거서 공화당 선전 중

손석민 기자 hermes@sbs.co.kr

작성 2018.11.07 12:2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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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의 미국 중간선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워싱턴을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손석민 특파원. (네, 워싱턴입니다.) 투표는 거의 마무리됐죠?

<기자>

우리 시간으로 어제(6일)저녁 동부 몬태나주에서 투표가 시작됐는데 이제 하와이와 알래스카를 남겨놓고는 대부분의 주가 투표를 마감했습니다.

일찍 투표를 마친 동부부터 서부 쪽으로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데 전체적인 선거의 윤곽은 우리 시간으로 오후에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선거 결과를 예측한다면 어떻습니까?

<기자>

이번 선거에서는 상원 의원의 1/3인 35명, 하원 의원은 전체인 435명, 그리고 주지사 36명을 뽑습니다.

지금까지 개표 상황을 보면 상원의 경우 공화당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가 경합지역으로 분류한 9곳 가운데 3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추세라면 상원은 사전 예측대로 공화당이 지켜낼 가능성이 큽니다.

하원은 당초 민주당이 23석 이상을 공화당에서 뺏어와서 과반 의석을 탈환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전체 선거구의 절반 지역에서 개표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CNN 방송 집계로는 민주당이 103곳, 공화당이 101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등 민주당이 텃밭인 지역에서 민주당이 좀 더 힘을 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보수 성향인 폭스 뉴스도 민주당의 과반 확률을 83%로 높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상하원 모두 절반에서 과반을 차지하는 정당이 모든 상임위원회를 독식하는 구조여서 최종 승패는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