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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비대위 "전대 연기 불가"…전원책 "기한 정해선 안 돼"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와 조직강화특위 위원으로 활동 중인 전원책 변호사가 전당대회 시기와 관련해 엇박자를 내며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6일 초선 의원들과 조찬모임을 갖고 비대위의 향후 활동계획을 설명하면서, 속도감 있게 혁신 작업을 추진해 2월 말까지 비대위 활동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12월 원내대표 경선에는 관여하지 않겠지만, 계파 논쟁이 부활하지 않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조만간 재선 의원들과도 만나 비대위 운영 방향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전 변호사는 시간을 정해놓고 서둘러서 될 일이 아니라며, 순리를 깬다면 당이 자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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