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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임재욱♥박선영 "못 본 지 꽤 돼 달달할 시간 없어"…한우 선물에 '핑크빛 미소'

'불청' 임재욱♥박선영 "못 본 지 꽤 돼 달달할 시간 없어"…한우 선물에 '핑크빛 미소'
박선영이 임재욱의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6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박선영을 위해 임재욱이 보낸 선물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선영은 "나 힘 안 쓰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구본승은 "회사에서 말리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선영은 오랜만에 풀메이크업을 하고 와서 도끼질을 하면 혼날 거 같다고 걱정했다. 이어 그는 "임 대표가 '누나, 이제는 메이크업도 하시고 헤어도 하시고 그래라'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이연수는 "재욱이는 잘 있냐?"며 임재욱의 안부를 물었다. 박선영은 "잘 있다. 요즘 녹음하느라 바쁘다. 나도 못 본 지 꽤 됐다"라고 말했다.

구본승과 이연수는 "본지 오래된 거 맞냐. 달달한 거 아니냐"라고 떠보았다. 이에 박선영은 "달달할 게 없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그러자 구본승은 "국진이 형 이후에는 아무도 믿을 수 없다"라며 박선영과 임재욱의 관계를 의심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선영은 "이따가 소고기가 올 거다. 원래 오늘 사장님이 같이 오기로 했는데 못 와서 고기를 보낸다고 했다"며 "누나 몸보신하라고 했다"며 임 대표의 외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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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제작진은 "임 대표님이 보내신 한우가 도착했다"며 임재욱이 보낸 선물을 내밀었다.

이에 구본승은 "임 대표님 너무 좋다"며 박선영에게 영상편지를 써야 되지 않겠냐고 물었다. 이에 박선영은 한우를 들고 카메라를 보며 "대표님 잘 먹을게요"라고 애교 있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 대표의 이야기에 이경진은 "임 대표의 얼굴은 안다. 얼굴이 잘 생겼더라. 박선영과 잘 어울릴 것 같다"라고 말하며 임재욱의 신상에 대해 물었다. 이경진은 "4살 아래는 딱 좋다"며 박선영과 임재욱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새 친구로 이경진이 등장해 잔뜩 긴장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리얼 버라이어티에 출연한 이경진은 "다른 출연자들이랑 나이 차가 생길 거 같아서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책을 읽다가 '원하는 대로 안 되더라고 도전하는 게 가치 있다'는 글귀를 보고 결심했다"라고 출연을 결정한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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