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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 첫 'AI 공원' 오픈…바이두 참여

중국, 베이징에 첫 'AI 공원' 오픈…바이두 참여
중국에 첫 AI 즉, 인공지능 공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넷 기업 바이두가 참여한 이 공원은 베이징 북쪽의 한 공원을 개조한 뒤 이달 초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바이두의 창업자로 이사회 의장 겸 CEO인 리옌훙은 바이두와 베이징시 하이뎬구 지방정부가 함께 "세계 최초의 AI 공원을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AI 공원으로 탈바꿈한 하이뎬공원에는 바이두의 아폴로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다니고, 보행로 곳곳에는 얼굴인식 장비가 있어 등록한 이용자의 운동 데이터를 기록합니다.

이용자는 나중에 운동 시간과 속도, 순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사람의 말에 반응하는 지능형 스피커 등도 공원에 설치됐습니다.

지난해 120만명이 찾은 하이뎬공원은 베이징 4환 도로 근처에 있으며 규모는 34헥타르에 이릅니다.

(사진=바이두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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