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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할 것은 사과해야죠"…강제징용 판결 항의하는 日 의원들에게 일침 날린 손학규

박종진 작가, 정형택 기자 goodi@sbs.co.kr

작성 2018.11.06 16:29 수정 2018.11.06 16:4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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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원들이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항의하자 보수 야당 대표들이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어제(5일) 시오자키 야스히사 중의원 의원을 단장으로 한 일본 차세대 지도자단이 국회를 찾아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만났습니다.

시오자키 의원은 "1965년 한·일 청구권조약으로 청구권 문제는 개인의 권리를 포함해 완전하고 최종적으로 해결됐다"면서 "사법부의 가장 위에 있는 이번 대법원 판결은 명확히 이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한국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언제나 과거사 문제에 있어 피해자였다며 국민 감정이 높이 고조된 점을 일본이 크게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도 일본 측의 불만에 유감이고, 대법원 판결을 존중해야 할 것이라며 역사에 대해서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배상할 것은 배상해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