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를 방문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한고은 부부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과 옹기종기 둘러앉아 대화를 나눴습니다.
여성의 남편도 신영수 씨의 팬이라며 "(방송에서) 농구 하는 걸 봤는데 탄력이랑 속도가 장난 아니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한고은은 "결혼 전에는 나에 대한 안 좋은 말들이 많았는데, 방송하고 나서는 결혼 잘했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 신영수 씨 부부는 제주 바다에서 해녀 체험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한고은은 능숙한 수영 솜씨에 인어 같은 모습을 뽐냈지만, 반대로 신영수 씨는 1m 바다에 뛰어들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구성= 이선영 에디터, 사진= 한고은 인스타그램,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