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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전기통신연합 이사국에 당선…8회 연속 진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5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이사국 투표에서 우리나라가 아시아태평양 13개 이사국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989년 ITU 이사국으로 처음 선출된 뒤 연속 8회 이사국으로 뽑힌 것이다.

ITU는 국제주파수 분배 및 기술표준화를 위한 유엔(UN) 산하 정보통신기술 전문기구로, 이사국은 ITU의 운영 및 전략계획 수립 등에 참여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사국 8회 연속 진출은 한국의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의 글로벌 위상을 말해주는 것"이라며 "지금껏 ITU의 각종 연구반 및 작업반에서 활동해 온 국내 전문가 모두가 이루어 낸 쾌거"라고 의의를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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