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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제주도 가을 여행…해녀체험에 게하 파티 만끽

'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제주도 가을 여행…해녀체험에 게하 파티 만끽
배우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함께 해녀로 변신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한고은과 신영수 부부가 해녀체험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제주여행을 떠났다. 항상 일로만 제주도를 방문했던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게 된 것. 이에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아이처럼 들뜬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김숙의 추천으로 해녀체험장으로 향했다. 한고은 부부는 직접 해녀들의 잠수복을 입고 물질에 도전했다. 한고은은 잠수복 패션에도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이에 해녀들은 "너무 예쁘다"라고 한고은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에 신영수도 아내의 모습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그러자 해녀들은 "우리도 집에 가면 남편이 있다. 왜 자기 아내만 이쁘다고 하냐"라고 핀잔을 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반해 신영수는 머리 사이즈 때문에 힘겹게 모자를 써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잠시 후 한고은과 신영수는 뿔소라 수확에 나섰다. 한고은은 수준급 잠수 실력과 수영 실력으로 해녀 못지않은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신영수는 물에도 제대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엉덩이만 동동 뜨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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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체험을 마친 두 사람은 게스트 하우스를 찾았다. 호텔과 달리 다양한 투숙객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매력에 끌려 게스트 하우스를 선택한 것. 한고은 부부는 게스트 하우스 파티에도 참여했다. 두 사람은 처음 보는 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추억을 쌓았다.

특히 한고은과 신영수는 직접 준비해 온 레몬소주를 제조해 투숙객들과 함께 나눠 마시며 제주도의 밤을 만끽했다. 이를 본 주당 소이현은 "맛있겠다"며 레몬소주 대신 생수를 들이켜 웃음을 자아냈다.

한 여행객은 "신영수 씨가 아줌마들한테 인기가 많다. 고은 씨가 결혼 잘했다고 많이들 이야기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고은은 "기분이 너무 좋은 게 다들 방송 후에 결혼 잘했다고들 하더라. 정말 기분이 좋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여행객은 "농구하는 거 봤는데 탄력이 남다르더라"라고 칭찬을 해 신영수의 기분을 들뜨게 만들었다.

한고은은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을 만난다는 게 소중해진다. 다시 언젠가 꼭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술잔을 기울였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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