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재정자립도가 전국 평균 55.23%로, 지난해보다 0.59% 하락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공시한 2017년 결산 지방재정 정보를 보면 전국 평균 재정자립도는 55.23%로 지난해보다 0.59% 하락했으며,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곳은 86.39%를 기록한 서울이었고 전북이 30.29%로 가장 낮았습니다.
지방채무는 전국 지자체를 합쳐 25조 3천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1조 1천억 원, 4.3% 감소한 걸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