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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대북교류단체, 北 평성에서 일주일간 창업연수회"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대북교류 비영리 민간단체인 '조선 익스체인지'가 오늘(3일)부터 일주일간 평안남도 평성시에서 창업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2010년부터 매년 방북해 창업 교육을 진행한 이 단체는 올해 연수회에 역대로 가장 많은 16명의 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70∼80명의 북한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5∼6명의 참가자와 한 조를 이뤄 사업에 대한 새로운 생각들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창업 계획을 구상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올해 연수회에서는 전자상거래 관련 교육을 강화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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