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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무역적자 증가세 지속…9월 540억 달러

미국의 무역적자가 4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갔고, 올해 들어 9월까지 누적 무역적자는 4천450억 달러로 불어났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 9월 상품·서비스 수지 적자가 540억 달러로 전달보다 7억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입이 38억 달러 증가하면서 수출 증가액 31억 달러를 압도했습니다.

상품수지 적자는 763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7~9월 3분기 기준으로는 지난해 동기 대비 5.6% 무역적자가 증가했습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이 당장의 무역 전선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중국과의 무역적자는 9월 402억 달러로 불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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