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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베트남 '어항 카페' 인기…학대 논란에 수조 도입

SBS뉴스

작성 2018.11.02 17:4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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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초대형 어항 카페'입니다.

최근 몇 년간 발에 각질을 제거해주는 '닥터피쉬' 체험이 인기였죠. 베트남에서 이와는 스케일이 좀 다른 물고기 카페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닥 전체가 물에 잠겨 있고 그 안에는 물고기들이 가득한데요, 우리가 알던 귀여운 닥터피쉬와는 다르게 몇십 배나 큰 물고기도 있습니다.

손님들은 자연스레 발을 담그고 있고 물속을 걸어 다니기도 합니다.

이들은 물고기의 생존을 위해 입장 전 신발을 벗고 위생 처리 과정을 거친다고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 카페의 독특한 발상에 매력을 느낀 반면, 일부는 동물 학대가 아니냐며 비난했는데요, 실제로 몇몇 물고기가 손님들에게 밟혀 죽는 일이 생기자 주인은 이런 지적을 받아들여 카페를 확 바꿨다고 합니다.

곳곳에 유리 수조를 설치하고 좌식 테이블을 놓으면서 고객들 눈높이에서 물고기들을 관찰할 수 있게 했네요.

더이상 맨발로 물속을 돌아다닐 수는 없지만 동물 학대라는 비난은 피하게 됐습니다.

누리꾼들은 "물고기들에게는 하루하루가 스릴러였을 듯." "닥터피쉬 체험은 괜찮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 : 서울신문·아시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