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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분기 스마트폰 '불안한 1위'…화웨이, 또 애플 따돌려

삼성, 3분기 스마트폰 '불안한 1위'…화웨이, 또 애플 따돌려

한승구 기자 likehan9@sbs.co.kr

작성 2018.11.02 11:2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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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지켰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스마트폰 7천230만대를 출하하며 20.1%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전 분기에 이어 점유율 1위를 지켰지만, 지난해에 비해 중국 화웨이가 32.5%, 샤오미가 19.1% 성장하고, 애플도 0.4%로 소폭이지만 출하량을 늘린 가운데 삼성전자만 출하량이 13.3% 줄었습니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는 "삼성전자가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업체 공세에 밀려 대규모 시장인 중국과 인도에서 고전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3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3.1%의 점유율로 샤오미 29.8%에 밀려 2위였습니다.

2위 화웨이는 3천91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14.4%의 점유율로 전 분기에 이어 애플을 제쳤습니다.

애플 출하량은 4천690만대로, 점유율은 13.0%였습니다.

4∼5위는 역시 중국 업체인 샤오미와 오포였습니다.

삼성전자는 1위 수성을 위해 최근 중저가폰 전략을 수정했습니다.

플래그십보다 먼저 혁신 기술을 넣은 갤럭시A7, 갤럭시A9 등 중저가폰을 신흥 시장 위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폴더블폰으로 새 수요를 창출한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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