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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재활용품 수집업체서 불…8천만 원 피해

1일 오전 10시 26분쯤 대구 달성군 하빈면 한 재활용품 수집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은 595㎡ 건물 1개 동 일부, 재활용품 30t, 기계 등을 태워 8천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오후 1시께 꺼졌다.

경찰은 분쇄 기계에서 전기 스파크가 튀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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