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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출발' 사개특위…공수처·검경수사권 '첩첩산중'

'지각 출발' 사개특위…공수처·검경수사권 '첩첩산중'
검찰과 법원에 대한 개혁입법을 추진할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사법개혁특별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간사에는 민주당 백혜련, 자유한국당 윤한홍,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을 각각 선임했습니다.

사개특위에서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과 검경수사권 조정, 법원 개혁 등에 대한 법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사개특위는 지난 7월 국회 본회의에서 설치안이 통과됐지만, 위원 정수를 두고 여야 간 줄다리기를 벌이다 석 달여 만에 가동하게 됐습니다.

사개특위 활동 시한은 다른 특위와 마찬가지로 다음 달 31일까지지만 사안마다 각 여야의 의견 차이가 큰 만큼 기간은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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