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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백악관, 미북 정상회담 기념주화 추가 발행

백악관에서 제작한 미북 정상회담 기념주화, 매진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았었죠. 그 후속작이 나왔다고 합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 '기념주화 추가 발행'입니다.

지난 미북 정상회담을 기념하기 위해 백악관이 제작한 첫 번째 기념주화가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하며 '10만 개 완판'을 달성한 바 있는데요, 백악관이 이런 인기에 힘입어 2, 3차 기념주화를 동시에 발행했습니다.

새로운 두 기념주화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이 들어간 게 특징인데요, 2차 기념주화에는 미국과 한국, 북한의 국기를 배경으로 문 대통령을 포함한 세 나라 최고 지도자 모습이 나란히 새겨져 있고요.

3차 주화에는 지난 9월 18일 남북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맞잡은 손을 높이 든 모습이 새겨졌습니다.

'세대 간의 평화'라는 문구가 써 있고 뒷면에는 트럼프 대통령도 있습니다.

관계자는 "새로운 한반도와 한·미동맹의 역사적인 의미를 포함한다"고 밝혔는데요, 가격은 주화 하나에 100달러 이번에도 어렵지 않게 완판될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누리꾼들은 "한글이 예쁘게 새겨진 걸 보니 평화가 가깝게 느껴지네요." "남북미 공조로 한반도 통일 가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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