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이학주 등 삼성 선수 32명, 11월 2일부터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

이학주 등 삼성 선수 32명, 11월 2일부터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
▲ 2019년 삼성 라이온즈 신인 이학주

미국프로야구를 경험한 '루키' 이학주가 마무리 훈련에 참가해 KBO리그 무대 적응을 시작합니다.

삼성은 오늘(31일) 마무리 훈련 참가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은 김한수 감독 등 코칭스태프 13명과 이학주 등 선수 32명으로 마무리 훈련을 치릅니다.

11월 2일 일본 오키나와로 떠나는 삼성 선수단은 11월 28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삼성은 "이번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은 근력 보강, 피칭 밸런스, 스윙 기본기를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캠프 후반부에는 역시 현지에서 훈련 중인 KBO리그 팀들과 연습경기도 한두 차례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19년 신인 중 학생 신분인 선수들은 마무리 훈련에 참가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고교 졸업 후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다 한국으로 복귀한 이학주는 자유롭게 마무리 훈련에 참여해 조금 일찍 팀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삼성 불펜의 핵으로 떠오른 최충연, 2018년 신인으로 프로 무대에 연착륙한 양창섭 등도 마무리 훈련을 소화합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