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이연수-강경헌, '심야 막걸리 우정'으로 '꿀물 투어' 기획…기대 만발

이연수와 강경헌이 여행의 가이드로 나섰다.

30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강경헌과 이연수의 은밀한 회동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만남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앞서 두 사람은 홍천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냈던 것. 두 사람은 새벽 방에서 몰래 빠져나와 아궁이 곁에서 막걸리를 나눠 마셨고 이 장면이 제작진들에 포착된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다음 여행 가이드를 부탁했다.

다음 여행지가 대학생 MT의 메카 춘천이라는 이야기에 두 사람은 추억에 젖었다. 여행 일정을 짜기에 앞서 두 사람은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이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며 적극적인 자세로 일정을 채워갔다. 특히 두 사람은 이번 여행을 '허니수의 달달한 꿀물 투어'라고 이름을 붙여 흡족해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