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연저점 경신 출발…2,000선 일시 회복

오늘(30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어제보다 10.10포인트 떨어진 1,985.95로 개장하며 엿새째 장중 연저점을 경신했습니다.

이후 소폭 반등하며 지수 2,000선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변동성이 큰 상황입니다.

연이은 주가 급락에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1천300억 원 넘는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세를 나타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3.9 포인트 오른 633.69로 반등한 상태입니다.

원 달러 환율은 소폭 올라 1달러당 1,14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