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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코스피가 닷새 연속 하락하면서 2,000선 아래로 주저앉았습니다. 이렇게 떨어진 건 22개월 만에 처음인데, 장 시작 전에 금융당국이 급히 내놓은 대책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불안한 금융시장을 긴급 진단합니다.
▶ 코스피 2,000선 붕괴로 '패닉'…오늘만 시총 31조 증발

2. 시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도 점검 결과를 SBS가 입수했습니다. 교비로 빚 갚고 차를 사는가 하면, 근무도 하지 않은 설립자에게 인건비를 지급한 사례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해마다 이런 비리가 반복해 드러나고 있는데, 그 이유를 집중적으로 살펴봅니다.
▶ [단독] 유치원 교육비 통장서 돈 뽑아 빚 갚고 차 샀다
▶ [단독] 끊이지 않는 유치원 비리…해마다 조사했는데 왜?

3.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 국정감사에 사립유치원 측 대표자들이 나와 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유치원 비리는 도덕성보다는 제도 탓이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혀 여야의 거센 질타를 받았습니다.
▶ "뼈저리게 사과" 반성 뒤에는…"회계 규정 없어" 변명

4.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철도 공동조사 지연 배경에 한미 간 이견이 있음을 인정하고 미 측과 잘 협의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른바 '속도 논란'에도 남북사업 추진 의지를 재확인한 겁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핵실험이 없는 한 북핵 문제 해결이 오래 걸려도 상관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北 관련 "한미 이견으로 논의"…美 "속도보다 비핵화 공조"

5. 지난 2011년 공립초등학교부터 시작된 서울 학교의 무상급식이 오는 2021년까지 모든 초·중·고교로 확대됩니다. 사립초등학교와 국제중학교까지 대상에 포함됩니다.
▶ 2021년부터 서울 초중고 '무상급식'…93만여 학생 혜택

6.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당선 이후 처음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친형 강제 입원 의혹, 여배우 스캔들 의혹 등과 관련한 피고발인 신분인데, 이 지사는 "권한을 남용한 일이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 "도민께 죄송" 이재명 경찰 출석…여러 혐의 부인

7. 내일(30일) 출근길 때 이른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고,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는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날씨] 이번 주 기온 더 떨어진다…충남·호남엔 '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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