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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PC방 살인사건 동생 공범 의혹' 전문가에 법리 판단 의뢰

경찰, 'PC방 살인사건 동생 공범 의혹' 전문가에 법리 판단 의뢰
경찰이 '강서 PC방 살인사건'에서 피의자 김성수의 동생이 공모했는지와 관련해 전문가에게 법리 판단을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동생의 공범 가능성을 엄정하게 수사하고 있다"며 "내·외부 법률전문가 7명이 공범 여부, 부작위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동생의 행동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 조사가 끝나고 나면 경찰뿐 아니라 전문가 판단도 구해 보겠다는 뜻"이라며 "국민적 관심이 크고 언론에서 의혹을 제기하니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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