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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지난 2009년, '고 장자연 씨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중요 증거들을 제대로 확보하지 않았다고 '검찰 과거사 진상 조사단'이 발표했습니다. 수사기록 관리도 부실하게 이뤄진 거로 조사됐습니다.
▶ '장자연 사건' 시작부터 엉망…"수사·증거 관리 부실"

2. 강력한 태풍으로 사이판에 고립됐던 한국인 관광객들이 속속 귀국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28일) 밤까지 420여 명이 돌아올 예정이고 남아 있는 1,200여 명은 내일 대부분 귀국할 전망입니다.
▶ '사이판 고립' 순차적 한국행…이르면 29일 전원 귀국

3. 오늘 중서부 지역에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0m가 넘는 태풍급의 강한 돌풍이 불었습니다. 인천항에서는 강풍을 못 견딘 컨테이너가 추락해 근로자 1명이 숨졌습니다.
▶ 태풍급 강풍에 추락한 컨테이너…노동자 1명 사망

4. 사립유치원이 휴원이나 폐원을 할 때는 학부모의 사전 동의를 받도록 교육부가 지침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문제 유치원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에 따라 행정 처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는데 사립 유치원 단체는 '토론회를 통한 맞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휴·폐원 학부모 동의 의무화"…한유총, 대토론회로 맞대응

5. 경찰이 음주 운전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세 번 적발되면 취소됐던 면허가 내년부턴 두 번 만에 취소될 수 있게 법을 고치기로 했습니다.
▶ 세 번도 많다…음주운전 두 번 걸리면 '면허 취소' 추진

6. 대법원이 지난해 '대법원장 공관'을 리모델링을 하면서 혈세 16억 6천만 원이나 쓴 거로 파악됐습니다. 이 가운데 6억 6천만 원은 다른 목적의 예산을 전용한 거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 대법원장 공관 리모델링에 '혈세 16억'…내역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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