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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500억 원 잭팟 파워볼 복권, 당첨자 2명 있다"

"8천500억 원 잭팟 파워볼 복권, 당첨자 2명 있다"
미국 복권 사상 역대 2위인 1조7천억 원짜리 메가 밀리언스 당첨자가 나온 데 이어 7억5천만 달러, 우리 돈 8천570억 원까지 불어난 파워볼 복권도 두 장이 당첨됐다고 복권위원회가 밝혔습니다.

외신 보도를 보면 파워볼 복권 추첨 결과 아이오와주와 뉴욕주에서 팔린 복권 두 장이 1등 당첨됐다고 파워볼 담당 복권위 관계자들이 말했습니다.

당첨액은 미 복권 사상 역대 4번째로 큰 금액입니다.

하지만 당첨자가 두 명이면 당첨액이 쪼개지게 돼 한 사람당 당첨금은 4천억 원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메가 밀리언스와 마찬가지로 당첨 복권이 있다는 사실만 알려졌을 뿐 당첨자가 누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당첨은 15억3천700만 달러짜리 메가 밀리언스 복권이 당첨자를 낸 이후 4일 만입니다.

메가 밀리언스 당첨 복권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한 편의점에서 팔렸으며, 당첨자가 누군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파워볼은 지난 8월 11일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남성이 1등에 당첨돼 2억4천560만달러, 우리 돈 2천797억원을 받은 이후 그동안 당첨자가 없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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