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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폭발물 소포' 범인 체포…"트럼프 열성 지지자"

다음 달 6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정가를 발칵 뒤집어 놓은 연쇄 '폭발물 소포' 배달사건의 용의자가 나흘 만에 경찰 당국에 체포됐습니다.

용의자는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56살 시저 세이약이라는 남성으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로 알려져 막바지에 접어든 중간선거 판세에 후폭풍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는, 용의자가 보낸 폭발물 소포는 실제로 잠재적인 폭발성 물질을 담고 있었다며 일부 소포에서 범인의 지문을 발견해 결정적 단서로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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