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美 국무부 "北, 파괴적 사이버 활동 양상…대가 따를 것"

美 국무부 "北, 파괴적 사이버 활동 양상…대가 따를 것"
미 국무부가 사이버 공간에서 이뤄지는 북한의 불법 활동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도발적 행동에 대한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전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VOA에 "북한은 파괴적이고 유해한 사이버 활동 양상을 보여왔다"며 "이는 사이버 공간에서 책임 있는 국가의 행동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견이 일치돼 가고 있는 것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북한에 책임을 추궁하고, 도발적이며 무책임한 행동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북한 정권에 보여주는 것이 미국의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9월 초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 처음으로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