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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게 먹자' 로꼬, "저는 이대로 하차인가요?"…설현 대신 그레이 만나 '실망'

'폼나게 먹자' 로꼬, "저는 이대로 하차인가요?"…설현 대신 그레이 만나 '실망'
로꼬의 짝은 설현 아닌 그레이였다.

26일 밤 방송된 SBS '폼나게 먹자' 최종회에서는 로꼬가 혼자 미션을 받고 이동했다.

이날 로꼬는 전날 받은 "6시 숙소에서 아침밥을 먹고 '한림항'으로 오라"는 메시지에 혼자서 한림항으로 향했다.

로꼬는 "아무래도 혼자 이동하는 것 보니까 게스트를 만나러 가는 것 같다. 지금까지 게스트가 화려했다. 오늘도 기대가 된다"며 옆자리를 채워줄 화려한 게스트를 기대했다.

한참 이동하던 로꼬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김상중은 "게스트가 이 곳으로 왔다"며 비보를 전했다.

이에 로꼬는 "그러면 저는 이대로 하차인가요?"라며 어리둥절해했다. 하지만 이내 그는 자신의 미션이 식재료를 찾으러 가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정신을 차린 로꼬에 김상중은 "그런데 오늘 게스트가 누군지 아느냐"며 게스트인 설현을 공개했다. 영상 통화로 설현이 게스트임을 확인한 로꼬는 수줍게 웃으며 "아 설현 씨구나"라며 반가움과 아쉬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한림항에 도착해서도 실망한 표정이 역력한 로꼬의 앞에 그레이가 모습을 드러냈다. 로꼬는 "형이 여기 왜 있냐? 형이 게스트냐?"라고 물었다. 그가 만날 또 다른 게스트가 바로 그레이였던 것.

아쉬워할 겨를도 없이 로꼬는 그레이와 만나 김재료를 만났다. 그리고 곧 식재료를 찾기 위해 배를 타고 이동해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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