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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中 인민지원군 전사자묘→열사능원으로 개건…준공식

북한이 평양시의 중국 인민지원군 전사자 묘를 '열사능원'으로 확장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중국인민지원군 참전 68돌에 즈음해 전사자묘가 열사능원으로 준공됐다면서, 준공식이 어제(25일) 진행됐다고 전했스빈다.

북측에서 최성철 도시경영성 부상, 중국 측에서는 리진쥔 주북 중국 대사와 중국청년간부대표단을 비롯한 방북 중국인 등이 참석했습니다.

리 대사는 북중 정상의 깊은 관심 속에 새 장을 펼쳐가고 있는 두 나라 사이의 친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성철 부상도 준공식이 친선의 전통을 더 굳건하게 계승·발전시켜 나가려는 두 정상의 확고한 의지로 마련됐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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