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오늘을 어떤 날로 기억하시는지요? 지금으로부터 109년 전인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는 중국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향해 총을 발사했습니다. 아시아의 작은 나라, 당시 국제사회 어디에서도 주목받지 못했던 대한제국의 현실을 세계에 알린 거사였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그로부터 다섯 달 뒤에 사형됐는데 아직 후손들은 안 의사의 유해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한독립 소식이 들려오는 날 천국에서 덩실덩실 춤을 추시겠다던 그 소망, 고국 땅에서 볼 수 있게 꼭 찾아서 모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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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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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