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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방탄소년단 진이 문화훈장 시상식에서 만난 사람의 정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문화훈장을 받는 순간 뜻밖의 인물을 만났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시상자로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 김영진 연예제작자협회장, 가수이자 대한가수협회장으로 활동 중인 이자연이 나섰습니다. 
진 이자연
멤버들은 무대에 올라 한명씩 순서대로 훈장을 받았는데, 유독 눈길을 사로잡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리더 RM에 이어 진이 훈장을 받자 이자연이 꽃다발을 안기면서 진에게 반갑게 손인사를 건넸습니다.
진 이자연
이를 본 진도 환한 표정으로 인사를 하며 화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요계 선후배 관계 말고 두 사람은 어떤 친분이 있었던 걸까요?

이자연은 진과 대학교 동기입니다. 동문도 아니고 '동기'라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자연은 지난 2011년, 53살의 나이에 '11학번'으로 건국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진 이자연
이자연은 지난 2016년 KBS 2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아버지와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늦었지만 대학에 갔다"고 털어놨습니다. 

당시 이자연은 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출처='SBS뉴스' 유튜브, KBS2 '아침마당'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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