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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선언 비준·최저임금 쟁점…국감 막판 격돌

평양 선언 비준·최저임금 쟁점…국감 막판 격돌
국회는 오늘(26일) 외교통일위원회, 정무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등 9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를 이어갑니다.

오늘은 특히 외통위에서 하는 외교부 종합국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공동선언과 남북군사합의서 비준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정무위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국감을 실시하는데, 한국지엠의 연구·개발 법인 분할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감에서는, 최저임금 인상과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 대해 여야가 맞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사위는 국방부에서 군사법원에 대한 국감을, 행정안전위원회는 울산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을 대상으로 각각 국감을 진행합니다.

이밖에 국방위원회는 현대로템과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방산업체를 찾아 국감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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