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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궐', 박스오피스 새 왕좌…15만 동원해 1위

'창궐', 박스오피스 새 왕좌…15만 동원해 1위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창궐'은 개봉일인 25일 전국 15만 6,64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좀비물로 현빈, 장동건, 조우진이 주연을 맡았다.

2위는 '암수살인'으로 같은 날 2만 5,07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3위는 신작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으로 전국 1만 8,778명의 관객을 동원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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