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확행' 행복 요정단, 인생 토마토 찾아나서…'고요 속의 외침' 즉석 게임

이상민이 인생 토마토를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즉석게임을 제안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무확행'에서는 미얀마의 토마토 밭을 찾아 산넘고 물건너 가는 행복 요정단 5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인생 토마토'를 맛보기 위해 요정단과 함께 인레호수로 향했다.

기나긴 여정에 요정단은 여기 저기서 불만을 터뜨렸다. 이에 이상민은 "그래도 가는 길이 참 좋지 않냐"고 설득했다.

이상민은 요정단에 게임을 제안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 '가족 오락관'에서 하던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즉석에서 시작했다.

바로 뒤에서도 앞의 소리를 제대로 못 듣는 상황이 펼쳐지자 탁재훈은 "이래서 가족 오락관 나가겠냐"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요정단은 수풀을 지나 바다같이 드넓은 호수가 눈 앞에 펼져지자 "정말 멋지다. 이번에는 이게 최고다"라고 극찬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