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강혜지, LPGA 타이완 챔피언십 첫날 2타 차 공동 2위

미국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타이완 챔피언십 첫날 강혜지가 선두권에 올랐습니다.

강혜지는 타이완 타오위안의 다시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미국의 넬리 코다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한 강혜지는 7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오른 잉글랜드의 조디 섀도프를 2타 차로 추격했습니다.

2009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한 강혜지는 아직 우승 경력이 없습니다.

지난 7월 스코틀랜드 오픈 등 3위에 네 차례 오른 것이 투어 최고 성적입니다.

이정은5와 유소연이 나란히 4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지은희는 2언더파 공동 13위입니다.

세계 랭킹 1위 박성현과 올해 LPGA 투어 신인상을 확정한 고진영은 나란히 1언더파 공동 23위에 자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