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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공부하세요!"…서경덕 교수, 日 장관에 일침

일본이 계속해서 독도와 관련된 망언을 쏟아내자 독도 홍보대사 서경덕 교수가 아주 시원하게 한마디 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 "거짓말 말라" 합니다.

일본 영토담당 장관 미쓰히로는 지난 12일 독도가 "오키섬에서 가장 가깝다"며 일본 땅이라고 우겼는데요, "독도 방향을 바라봤는데 그쪽에 일본 고유 영토의 섬이 있다는 걸 현지에서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억지 주장에 한국 홍보가 서경덕 교수가 사실 확인으로 일침을 놨습니다.

"울릉도와 독도 사이의 거리는 87.4km이고, 오키섬과는 157.5km이다. 다시는 공식적인 자리에서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내용의 우편물을 미쓰이로 장관에게 보낸 겁니다.

또 "오키섬에서는 독도가 보이지 않지만, 울릉도에서는 독도가 선명히 보인다"며 "공부 좀 하라"고 꾸짖었습니다.

누리꾼들은 "日국의 장관까지 우리가 교육 시켜줘야 하다니." "부산 용호동에서 대마도 보인다. 그럼 대마도는 우리 땅."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서경덕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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