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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국, 자식 바보 인증…두 아이와 행복한 일상

송중국, 자식 바보 인증…두 아이와 행복한 일상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자식들과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오후 송종국은 자신의 SNS에 "#송지아#송지욱#송종국#기타#당신은사랑받기위해태어난사람"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송종국은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CCM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노래를 불렀다. 송종국은 딸 지아 양에게 "지아가 애기 때 좋아했던 노래다"라며 말했다. 이에 지아는 "나 안 좋아했다"라고 했지만 노래가 시작되자 부녀는 함께 노래를 불렀다. 이어 아들 지욱 군이 등장해 함께 열창하며 행복한 순간을 즐겼다.

송종국은 지난 2015년 모델 출신 배우 박잎선과 결혼 9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두 아이를 양육 중인 박잎선은 최근 "그가 잘됐으면 좋겠다. 왜냐면 너희 아빠니깐. 미움도 시간이 흐르면 측은한 거구나. 그냥 인생이라는 게 누군가를 미워하면 고통은 배가 되더라. 너희는 누군가에게 해가 지날수록 좋은 사람이길 바라"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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