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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6개월만에 규모 2.3 여진 발생…기상청 '피해 없어'

오늘(25일) 아침 5시 53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발생 깊이는 16km였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경주 등 경북 일부 지역에서는 건물이 약하게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이 감지됐지만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 2016년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주 부근에서 규모 2.0 이상의 여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 5월 1일 이후 약 6개월 만입니다.

오늘 여진으로 경주 부근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여진은 모두 183회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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