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를 꺾고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흥국생명은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대 1로 완파했습니다.
폴란드에서 온 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 베레니카 톰시아가 30득점을 폭발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흥국생명의 토종 에이스 이재영이 19득점으로 활약한 가운데 흥국생명이 비시즌에 적극적으로 영입한 김세영, 김미연 등 자유계약선수 이적생들도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