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낮 1시쯤 인천시 서구 연희동 쓰레기자동집하시설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2층짜리 쓰레기집하시설 1층 전기실 내부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3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날 당시 시설 내부에 있던 근로자 3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량 11대와 소방대원 33명을 동원해 불을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차단기와 관련해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 서부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