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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물에 빠진 아이 발견하자마자 뛰어든 배달원

물에 빠진 아이를 발견하고 망설임 없이 뛰어든 배달원에게 칭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중국 CGTN 등 외신들은 저장성 샤오싱의 강가에서 촬영된 CCTV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주황색 티셔츠를 입은 아이가 대걸레를 빨다가 발을 헛디뎌 강에 빠집니다.

그리고 얼마 뒤 근처를 지나가던 배달원, 물에 빠진 아이를 발견하자마자 망설임 없이 오토바이를 세웁니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낸 뒤 물속으로 몸을 던집니다.

배달원은 아이를 안전하게 구하고 나서 다시 물에 들어가 잃어버린 신발까지 모두 찾아줍니다.
물에 빠진 아이 발견하자마자 뛰어든 배달원
물에 빠진 아이 발견하자마자 뛰어든 배달원
영상 속 주인공은 중국 배달 앱 '메이투안' 소속 배달원인 23살 허린펑 씨입니다. 허 씨는 아이를 집까지 잘 데려다준 다음 배달도 제시간에 마쳤다고 합니다.

이후 이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되자 허 씨는 "우리 사회에 저런 청년이 더 많이 필요하다", "영웅이다"라며 누리꾼들에게 칭찬 세례를 받았습니다.

또 소식을 접한 회사 측으로부터 상여금을 받았다고 전해졌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 유튜브 CGTN, 시나 군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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