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영화 같은 히치하이킹'입니다.
영화 '토르'의 주인공인 호주 출신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 우리나라에도 팬들이 참 많죠.
이 인기스타가 호주 동부 브리즈번 도로를 달리던 중 히치하이킹을 하던 미국인을 자기 차에 태워줬습니다.
이 미국인이 서핑을 하려고 먼 거리의 북부 바이런 베이로 이동한다는 말을 들은 햄스워스는 깜짝 놀랄만한 서비스를 제공했는데요, 차에서 내리게 한 뒤 헬리콥터에 태운 겁니다.
히치하이커는 영화 주인공 토르에게서 영화 같은 대접을 받게 된 거죠.
그는 "너무 멋지고, 예상하지 못할 만한 경험이었다"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믿을 수 없었다"며 자신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감동과 감사를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영웅 역할 맡을 자격이 있네요." "하 햄식이랑 헬기 드라이브라니 나도 호주 가서 손 흔들고 있을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