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 참여 결정 사립 유치원 500여 곳…작년 대비 4배

유치원 온라인 입학 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개통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참여 의사를 밝힌 사립유치원이 이미 지난해의 4배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어제(24일) 오후 6시 기준 사립유치원 504곳이 처음학교로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사립유치원의 12.3%입니다.

특히 17개 시·도 가운데 3개 시·도는 모든 사립유치원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스템 개통이 11월인 점을 고려하면 참여 유치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