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개최될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가 2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1·2·5차전 입장권은 24일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예매를 시작한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3·4차전은 25일 오후 2시부터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지정석도 온라인으로 예매 가능하며, 경기 당일 현장에서 관련 자격 서류 확인 후 티켓을 발권받을 수 있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온라인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으면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판매를 할 예정이다.
한편, KBO가 KBO리그 경기 티켓의 불공정한 거래와 온·오프라인에서의 비정상적인 재판매 과정을 차단하고 2차 티켓 시장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KBO 리세일 앱에서는 포스트시즌 경기의 예매 시작일 다음 날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연합뉴스/사진=KBO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