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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광규, 방광염 고백 "우리 같이 병원가자"…도원 방광 결의(?)

'불타는 청춘' 김광규, 방광염 고백 "우리 같이 병원가자"…도원 방광 결의(?)
김광규-박재홍-양익준이 도원 방광 결의를 맺었다.

23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모닥불 앞에 둘러앉은 불청 멤버들이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성국은 강경헌에게 "미제 과자 먹어봐"라고 자신이 챙겨 온 과자를 주었다. 이에 송은이는 "그냥 과자라고 하면 안 되냐"고 웃었다.

박재홍은 "화장실 다녀왔다"고 말했다. 그때 양익준이 뒤늦게 모닥불 앞에 앉았고, 불청 멤버들은 '어디 다녀오냐'고 물었다. 그러자 양익준은 "화장실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광규는 "밤에 화장실 자주 가면 방광염일 수 있다"며 자신이 알고 있는 비뇨기과의 팁을 알렸다. 송은이의 타박에 김광규와 양익준은 "난 부끄럽지 않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셋이 손 잡고 같이 병원 가자"며 도원 방광 결의를 맺었다. 한편 이들은 영화 <라붐>의 OST를 LP로 트는 등 촉촉한 감성에 젖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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