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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채수빈, 이제훈에게 "나는 금사빠가 아니다"…가까워지는 둘

'여우각시별' 채수빈, 이제훈에게 "나는 금사빠가 아니다"…가까워지는 둘
채수빈이 이제훈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13회에서 한여름(채수빈 분)과 이수연(이제훈 분)이 하룻밤을 같이 보내며 더욱 가까워졌다.

앞서 이수연은 한여름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이수연에 집에 온 한여름은 "아무래도 찜질방에 가야겠다"며 "저는 3초 만에 사랑에 빠지거나 그런 사람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수연은 "지금 저 거절당하는 겁니까?"라고 되물었다. 한여름은 "제가 조금 오래 걸리는 사람이다"며 "제가 금사빠가 아니라고 설명하는 것이다"고 답했다.

이수연은 "일단 알겠다"며 "오해 안 할 테니 찜질방보다 여기가 나을 것이다"고 한여름을 붙잡았고 그런 한여름에게 저녁을 준비해주었다.

둘은 함께 저녁을 먹으며 더욱 가까워졌다. 이수연이 만든 찌개를 먹은 한여름은 "요리 학원 다니냐"며 칭찬했다. 이수연의 장애 사실을 안 한여름은 내심 궁금한 것을 차마 물어보지 못했고, 이수연은 자신의 장애 사실을 끝까지 숨기겠다고 속으로 다짐했다.

그때 이수연은 최무자(이성욱 분)에게 온 전화를 받았다. 최무자는 "이수연 씨에게 긴히 할 얘기가 있다"며 "좀 볼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연은 이른 아침, 한여름을 두고 먼저 출근을 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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