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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정규직 전환 친인척 8명 추가…남동발전은 7명

한국가스공사의 정규직 전환 대상자 중의 재직자 친인척이 기존 25명에서 33명으로 늘었습니다.

가스공사가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에게 오늘(23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가스공사의 정규직 전환 대상 천 203명 중 기존 임직원의 친인척이 33명입니다.

어제 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는 25명이었는데 오늘 자료에는 8명이 늘었습니다.

남동발전에서도 비정규직 500명을 자회사를 세워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 여기에 재직자 친인척 7명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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