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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은 희망합니다…"가장 하고 싶은 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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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쎄요…여행을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대학생 이준성 씨의 말입니다.

몇 년 전부터 트랜드로 자리 잡은 여행. 비장애인들은 자유롭게 여행을 계획하고 집 밖을 나서지만, 장애인들은 나서기 전도 나선 후도 난관 투성이입니다.

2cm 이상의 높은 턱, 5도 이상의 경사로, 계단, 좁은 길목 등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은 지나갈 수 없습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노인, 유모차 등 교통 약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장애인 관련 봉사활동을 하던 오서연 씨는 같은 문제를 느끼게 됩니다. 고민 끝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장애인들이 더 잘 이동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을 꾸렸습니다. 바로 길 정보와 이동 정보를 제공하는 휠체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입니다.

장애인의 여행이 더 활성화 될 수 있게 어뮤즈 트래블에 펀딩해주세요. 펀딩 금액은 어뮤즈 트래블의 '장애아동 여행' 프로그램에 쓰입니다.

펀딩하기: https://bit.ly/2RYRwJH

글·구성 김혜지, 이민서 인턴 / 그래픽 김태화 / 펀딩운영 김유진 / 기획 하현종 / 제작지원 서울산업진흥원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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