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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초선들, 보수 유력주자 초청 토론 추진

자유한국당 초선 의원들이 당적을 불문하고 보수 진영 유력 주자들과의 토론을 추진합니다.

초청 대상은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태호 전 경남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 등 5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보수 진영의 잠룡이자 내년 2월 예정된 한국당 전당대회에 나설 수도 있는 잠재적 당권 주자로도 분류되고 있습니다.

한국당 초선 의원들은 이들에게 보수의 나아갈 길에 대한 생각을 묻고 무너진 보수를 대통합하고 재건할 방안을 모색해보겠다며 토론회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당 의원 112명 가운데 42명을 차지하는 초선들은 지방선거 패배 이후 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는 과정 등 당내 고비가 있을 때마다 집단적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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