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정은, 메이저 2승 수확…상금왕 2연패 보인다

이정은, 메이저 2승 수확…상금왕 2연패 보인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작성 2018.10.22 08:17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앵커>

이정은이 국내 여자골프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올 시즌 메이저 2승과 함께 상금 랭킹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박인비는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영성 기자입니다.

<기자>

이정은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아 챔피언 조에서 맞선 오지현과 이다연을 압도했습니다.

4번 홀에서는 티샷이 물에 빠졌는데 세 번째 샷을 기막히게 홀 옆에 붙여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동반자들이 제풀에 무너져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고, 이정은은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15언더파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한화클래식에 이어 올 시즌 메이저 대회에서만 2승을 올린 이정은은 상금 2억 원을 추가해 오지현을 제치고 상금 1위로 올라섰습니다.

지난해 전관왕 석권에 이어 2년 연속 상금왕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이정은 : 제가 다음 주(대회)는 미국 Q스쿨 나가기 때문에 참가하지 못하는데, (시즌 마지막) ADT 대회도 잘해서 꼭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습니다.]

골프 여제 박인비는 17번 홀 긴 거리 버디 퍼트를 집어넣고 3타를 줄이는 뒷심으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국내 유일의 PGA투어 '더 CJ컵'에서는 '올해의 선수' 브룩스 켑카가 최종일 8타를 줄여 합계 21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개리 우드랜드의 거센 추격을 받은 켑카는 16번 홀에서 그림 같은 칩인 버디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18번 홀에서는 1만 6천 관중 앞에서 6m 이글 퍼트를 집어넣고 화끈하게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켑카는 시즌 첫 우승과 생애 첫 세계랭킹 1위 등극의 겹경사를 누렸습니다.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은 김시우의 공동 23위입니다.  

많이 본 뉴스